현지 시각 오전 2시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노션 업데이트가 공개되었어요. 노션 자체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 기대를 했는데요.
노션캘린더 앱 소식으로 트위터에 공개되었습니다.
해외 반응은 대체적으로 평이 좋지는 않았는데요. 대체적으로 평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안드로이드 앱이 없다
- 버그 이슈
- 구글 캘린더를 쓰지 않는 유저한테는 이번 업데이트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음
- 지루하다
- 기존에 있던 노션 캘린더뷰를 수정하는 편이 더 좋았을 것
한줄로 요약하면 전반적으로 '노션'답지 못한 릴리즈라는 평입니다. 업데이트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왔던 터라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크게 와닿지는 않았나 봅니다. 노션 캘린더뷰가 개선된다는 내용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긴 했어요.
새로 출시된 노션캘린더앱의 제일 메인 기능으로는 구글 캘린더와 연동이 되다는 점인데요! 평소에 회사 캘린더로 구글캘린더를 쓰고 계셨다면 노션 하나로 스케줄 관리를 끝낼 수 있으니 훨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구글캘린더와 큰 차이는 없어보여요. 기본적인 기능은 거의 다 제공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노션 캘린더앱을 확인해볼까요?
저는 바로 구글캘린더와 연동시켜 보았는데요. 노션답게 기존의 데이터베이스의 스케줄 또한 캘린더로 한눈에 확인이 가능했어요.
눈 아이콘을 껐다 킴으로서 원하는 스케줄만 볼 수도 있고요. 그래도 저처럼 구글 캘린더와 노션을 둘 다 사용하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업데이트는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아요!